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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본문

첫 여행, 오키나와_2016.01

2016.01.05

세섬 2019. 4. 28. 01:26



오키나와에서만 먹을 수 있다던 블루씰!
망고 초코 딸기 그리고 소금까지!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먹었던 소금맛이 생각나는데
음... 지금생각하면 뉴욕치즈케이크의 짭짤한 버전같다.

오키나와를 걸으면서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다.
​​


그 땐 몰랐다.
기본 소금 간장 된장 라멘이 그렇게 짠 라멘인 줄!
먹는 동안 정말정말 짜서 계속 물을 붓는데
하나도! 변하지 않아!

게다가 얼마전에야 알게 된, 이곳은 홋카이도 라멘집!
그치만 이런 거도 다 추억이 되어 라멘을 보면 제일 먼저 얘기한다.
그 때 우리 아무것도 모르고 기본 라멘 맛 보자고 싼 거 골랐잖아!하고.


그렇게 덥고 더운 오키나와에 지처 잠깐 벤치에 앉아 올려다 본 하늘은 더없이 예뻤다.


지나가다 상점에서 본 미니 파인애플도 귀여웠다.


매일 밤 내리던 비와 야경
매일 밤 우리가 자는 동안 열심히 내리던 비는 아침에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개어 화창한 날이었다.
덕분에 먼지도 없고
마을이 깨끗한 그런 여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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