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덕수궁 (2)
맑음

2019.05 5월 초,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를 봤다. 친구는 하나만 보고 먼저 가고 나는 남아서 거의 끝날 때까지 있다가 왔다. 이 날도 뉴국제호텔에 예약을 했다. 지난번에 갔을 때 만족했었고 다음날 덕수궁에 가고 싶었기 때문에! 지난번이랑 같은 방을 받았다. 그 때는 친구랑 놀고 얘기하고 티비를 틀어놔서 몰랐는데, 혼자 조용히 있으니까 엘리베이터 소리가 꽤 났다. 티비를 틀면 안 들리긴 하지만! 엘리베이터 바로 옆이긴 하지만 침대랑 거리가 있기 때문에 나는 괜찮았다. 다 마음에 드는 호텔이어서 다음에 또 이용할 거 같다. 위치도 덕수궁이랑 엄청 가까워서 더 만족스럽다. 맛집도 많고..! 다만, 가운이나 실내복이 따로 없는 게 너무 아쉽다...
2018.12.07(금)-12.08(토) 서울을 다녀왔다. 금요일은 전시를 보고 저녁에 친구를 만나고 토요일은 친구랑 같이 노는 일정이었다. 일단,너무 추워서 죽는 줄 알았네.하필 내가 간 날이 제일 추워서......... 친구랑 같이 호텔에서 자고 느지막히 나와서 노는 계획이었다. 근데 호텔이 비싸서...게스트하우스를 보다가 보다가...아니 왜? 그냥 편하게 호텔 가야지!해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날씨가 춥다길래 그럼 덕수궁 근처에서 저녁 먹고 바로 호텔 가자!해서 덕수궁 근처로 호텔을 다시 찾기 시작! 그렇게 찾은 호텔이 뉴국제호텔. 일단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건 크게 없다. 호텔다운 호텔!이거만 보고 찾고 찾았는데새삼 모르던 사실, 호텔이라고 해놨는데 시설이 호텔이 아닌 곳이 많다! 그런 점에서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