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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행, 오키나와_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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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섬 2017. 8. 29. 00:20



2016.01.05 09: 출발 엄마와 오빠와 출발

새벽, 해도 뜨지 않은 시간에 택시를 타고 경전철로 갔다. 우리가 선택한 교통수단은 경전철이었다.

공항은 조용했다. 공항에 도착하고 줄을 서는데 우리는 두번째였다. 6시부터 시작했는데 문제가 생겨서 뒤 사람들보다 늦어졌다. 인쇄가 안되었던 것... 그 후 신청한 와이파이 기기를 받았다. 화면으로 짐이 들어가는 지 확인하라고 했는데 보지 못했다....! 들어가겠거니 하고 출국심사를 받아러 갔다.

출국심사 때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시간을 넉넉하게 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른 아침이여서 그런지 없다. 대기하는 거라고는 엄마가 받는 걸 기다린 것 뿐이었다.

출국심사를 통과한 후, 가장 먼저 면세점!으로 향했는데 면세점이 아직 시작을 하지 않았다. 신라면세점은 첫번째로 번호표를 뽑았고 롯데면세점도 뽑았다. 롯데랑 신라랑 순서가 비슷할까봐 종종했지만 다행히 롯데받고 신라가 시작했다. 물건들을 수령한 후 오빠 가방을 뜯어서 거기에 짐을 다 넣었다.

아침이기 때문에 배가 고팠다. 옆에 있던 던킨도너츠에서 샌드위치랑 커피를 사서 샌드위치를 나눠먹고 커피는 엄마가 마셨다.

시간을 보내다가...

드디어 탑승!

근데... 비행기 안은 원래 이렇게 건조한걸까...
눈이 계속 말라서 인공눈물도 소용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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