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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어학연수)1ヶ月の大麻_2018.01

1월 11일 - 환영회

세섬 2019. 1. 10. 03:26


저녁은 환영회가 있었고 서포터 친구들이 음식을 준비해두었다. 여기서 각 대학에 어떤 서포터 친구들이 담당을 하는지 소개해주고 이야기를 나누고 연락처를 교환했다.

장소는 G관의 8층! 처음 바깥에서 가는 거여서 잠깐 해맸다. 분명 8층이랬는데 엘리베이터가 3층까지만 가고!! 옆의 건물 엘리베이터였다.
사실 늦어서 더 허둥대기도 했는데 10분정도..?늦었었다.
늦은 이유는 슈퍼를 갔다와서!였고 길을 모르다보니 학교를 둘러서 가로질러 와서 시간이 더 걸렸다.


육교 위에서 찍은 오아사.
사진 속 왼쪽에 오아사역이 있고 오른쪽 육교 너머에는 세븐일레븐이 있다. 세븐일레븐이 가장 멀고 여기 오는 길에 홋카이도에만 있는 편의점! 세이코마트가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이용한 건 역시 집 앞의 로손.
아, 육교로 올라가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주택가를 지나서 오는 편이 좋다. 육교를 지나서 가려면 너무 미끄럽다. 아무래도 육교가 있고 좀 높은 건물이 있다보니 살짝 녹은 눈이 바로 얼어서 그런 거 같았다.
육교도 눈이 많아서 눈을 살짝 넘듯 지나야 오를 수 있지만...그래도 미끄러운 것보다야.


1월 11일은 그래도 인도가 좀 넓었고 쌓인 눈도 많긴 했지만 돌아올 때에 비하면....
사진 속 쌓아둔 눈은 다른 눈의 절반 높이정도.

학교 옆에 난 작은 인도는 다음주가 되니 사라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