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행, 오키나와_2016.01
3년 전, 첫 여행
세섬
2019. 4. 28. 01:15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3년이 지났다.
첫 여행, 첫 해외, 첫 가족여행
우리 가족의 처음을 장식한 오키나와였다.
당시엔 몰랐지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부족한 준비와 계획에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넓은 바다와 세찬 바람에도 그 자연 광경을 보던 순간도,
거대한 수족관에서 천천히 유영하던 고래상어를 보며 교차하던 감정도,
함께였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모두 이제는 예쁘고 좋은 추억이 되어버린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