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과 끝, 홋카이도_2017.06

도착하니 해가 지고 있다.

세섬 2019. 1. 10. 03:54

공항에서 삿포로까지 이동 후 호텔까지 걸어가는데 벌써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그 때 사진을 안 찍어서 너무 후회했다.

오도리공원을 지나는데
그 갈림길 사이로 보이던 붉은 건물.
그리고 살짝 부는 바람과 노을.
너무 이뻤다.

다음달에는 트럭과 기자재가 있어서 더 이상 그런 풍경이 아니였지만.